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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순천세무서, 소상공인·취약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

 

 

순천세무서(서장·강병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순천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세무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에 참여하는 순천지역 소상공인에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내 경제적 긴급위기가정 아동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강병수 순천서장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강 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세무서가 앞장서고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호문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장은 “순천세무서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뤄 뜻 깊다”며 “각 기관들이 아동 지원을 위해 더욱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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