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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김규진 제주세관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24일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것이다.

 

이성글 제주세무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규진 세관장은 “국경 최일선에서 마약류 밀반입 원천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약류 밀반입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밀수신고전화 ‘12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고 포상금은 최대 3억원이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다음 주자로 나웅진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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