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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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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나라살림 91조5천억원 적자…작년보다 21조 가까이 늘어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작년보다 21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9월 말 누계 총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3조1천억원 증가한 439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세 수입이 255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조3천억원 감소했으며, 세외수입은 1조6천억원, 기금수입은 12조8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총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조8천억원 증가한 492조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9천억원 적자이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 38조6천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91조5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전월 대비 18조7천억원 감소한 1천14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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