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역할' 주제로, 내년 1월10일까지 접수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숏폼‧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홍보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세무사의 역할과 관련된 주제로 영상(숏폼)과 이미지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내년 1월10일까지다.
세무사회는 공모 주제와 관련해 ▷세금주권자인 국민과 기업을 지키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조세전문가 세무사 ▷세금 고민 해결책, 세무사와 CHECK ▷세무사를 알아두는 것이 생활의 지혜입니다 ▷생활 속 세금 고민, 세무사 만나 해결! ▷내가 만난 조세전문가, 세무사 등을 예시로 들었다.
영상은 60초 이내 숏폼으로 광고‧드라마‧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브이로그 등 형식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미지 분야는 사진‧일러스트‧포스터‧웹툰 등 형식이 자유이지만, 사진은 스토리와 함께 2컷 이상 제출해야 한다. 웹툰 우수작은 세무사회와 상호 협의에 따라 추후 별도 계약으로 출간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세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팀, 출품작 수에 제한이 없다. 그러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함께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세무사회는 작품성‧완성도,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독창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선정 한국세무사회 창립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 결과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62년간 세무사법에서 정한 사명대로 공공성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