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지원, 국민중심 세제운영 및 과세형평 제고·세입기반 확충을 기본방향으로한 ‘2013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세제발전심의委 개최 금년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 부총리는 “금년도 세법개정안은 납세자이자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조세정책이 원칙있고 일관성있게 될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 5년간의 조세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러한 중장기정책방향의 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정부가 22일 내달중 취득세율을 인하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이 정부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사진1] 전국 17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 모여, 취득세율 인하 방침 발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특히 정부가 지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취득세율 인하를 추진할 경우 국회입법과정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취득세 인하를 둘러싼 중앙·지방정부간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3일 서울 가락동 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중장기조세정책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안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통해 중장기 조세정책방향과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세무사회는 28일 서울 삼성동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2회계연도 회무보고·결산 및 2013회계연도 사업계획·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구정 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업계가 당면한 심각한 직원인력난 문제, 4대보험시고에 따른 과중한 업무량 해소 문제, 성실신고 확인에 따른 징계문제, 보수덤핑 문제 등 산적한 대내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이 넘치는 세무사제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정기총회에서 개최된 '세무사회 50년사' 봉정식 모습.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 윤리위원장, 감사를 선출하는 세무사회 임원선거가 지난 18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25일 중부회까지 전국순회투표방식으로 실시된 가운데, 28일 본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조세연구원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조세연구원 10층 대강당에서 ‘2013년 비과세·감면제도 정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김학수 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이 ‘과세형평 제고를 위한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방안’을, 이어 박노욱 조세연구원 성과관리센터장이 ‘비과세․감면제도와 세출예산의 연계 강화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정부는 비과세감면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 성명재 홍익대 교수, 안현실 한경 논설위원, 유효중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 전무 , 홍기용 한국납세자연합회장, 문창용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26일 서울 가락동 조세연구원에서 새로 쓴 소득세법·법인세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 지난 2년간 작업해온 개편내용을 공개했다. 세제실은 2011년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조문을 찾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조세법령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새로 쓰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2012년에는 부가가치세법을 새로 써 국회에 제출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도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다시 구성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국세청의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은 기업 등의 자진신고 납부"라며 "기업이 잘 돼야 세수가 증대됨에 따라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정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오전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탈법행위와 세법질서 위반행위,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며 “지하경제 양성화에 큰 도움이 될 FIU 정보확대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정보 오남용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의 권익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권리구제를 강화해 납세자 권리보호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언급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하경제에 형성을 전략적으로 접근해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조사를 완화하겠다”며 “무역량 증가에 따른 수출입통관물량을 개편해 성실업체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하되, 불성실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형종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 고용과 성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원칙이 바로선 조달시장 질서를
국세청은 11일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세무관서장과 직원 대표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확고한 신뢰기반 위에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국세공무원 스스로 변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는데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새정부 첫해의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밝히고,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자성과 성찰’의 시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청렴’ 구절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생활을 다짐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이날 회의는 전국세무관서장과 직원대표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덕중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세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부여된다면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세입기반을 튼튼히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 기재위는 25일 청문회에 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건을 심의하게 된다.
13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현 내정자의 리서십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청문회에서 안민석 의원(민주통합당)은 현 내정자의 재산형성 문제를 제기했으며, 박원석 의원(진보정의당)은 "현 내정자가 가는 기관마다 리더십에서 낙제점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경제부총리로서의 자격문제를 거론했다. 앞서 설훈 의원(민주통합당) 역시 "KDI 직원들은 현 내정자가 경제부총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한 뒤, 그 배경으로 "KDI로의 복귀를 우려하는 목소리"라며 질타했다. 특히 이낙연 의원은 "현 내정자가 장관이 되기 위해, 내정되자 마자 세금을 뒤늦게 납부했다"고 내정자의 자질론에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3일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내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재정건전성 유지’와 ‘세입기반 확충’을 통한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정부는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포상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에스테크 박진석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모범납세자 317명, 세정협조자 66명, 유공공무원189명 및 우수기관 8개 기관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치사에 나선 박재완 장관은 “지하경제 축소를 통한 과세기반 확충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조세정책방향이며 조세정의를 구현하는 길”이라며 “새 정부는 그동안의 노력을 뛰어 넘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고액납세탑을 전달하고 있다.
전·현직 국세청 직원 친목모임인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되는 세계경제 위기속에 우리나라는 지난해에도 교역량 1조달러가 넘는 실적을 거둬 세계경제대국의 역량을 발휘했지만, 세계경제의 장기침체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 난관이 상존하고 있다"며 "국세청은 지난해 이현동 청장을 중심으로 조용한 가운데 재정조달 역할에 충실했다"고 현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세동우회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세청이 조용한 가운데 재정조달에 일익을 담당했다"며 국세청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국세동우회 신년회에는 국세청 전현직 8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의 국민의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