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세무법인 위드윈' 회장에 취임…조세전문가로 본격 활동 "후배들이 오고 싶어하는 세무법인 일구자"는 김재철 대표와 의기투합 '영·호남, 행시·세대' 인력풀 구성…위드윈, 메이저 세무법인으로 거듭나 "일복 타고 났다" 평가처럼 국세행정 변혁기마다 핵심업무서 맹활약 공직 후배들에 "제일 중요한 것은 업무를 대하는 마음 자세다" 조언 김태호 전 국세청 차장이 지난달 '세무법인 위드윈'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인생 2막을 새롭게 열었다. 30여년간 국세공직자로서의 삶을 뒤로 한 채 본격적인 세무대리인의 길을 걷는 김태호 위드윈 회장은 공직 재직시 "일복을 타고 났다"는 말을 들을 만큼 국세행정 변혁기마다 항상 주요 보직에 있었다. 노무현 정부가 도입한 종합부동산세 첫 시행 당시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업무추진 과정에선 스스로에게 엄격했지만 부하 직원들에겐 한없이 따뜻한 상사였기에 국세청 직원들이라면 '한번은 반드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상사'로 꼽는다. 김 회장은 지난 8월 명예퇴임 이후 수많은 세무·회계법인의 구애가 이어졌음에도 세무법인 위드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후배들이
□ 일 시 : 2025년 1월19일 오후 3시 □ 장 소 : 더링크 호텔 2층 링크홀(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10) □ 연락처 : 041-592-1600(정방합동관세사무소)
발 인 : 2024년 12월 19일 오전 8시 빈 소: 전주 대한장례식장 201호 연락처 : 063-273-3900(사무소)
탐지견 '카렌', 3억8천만원 상당 마약 차단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6월∼11월) 가장 우수한 마약적발 실적을 거둔 ‘카렌’(핸들러 양길남)을 마약탐지왕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카렌(래브라도 리트리버)’은 정보 없이 태국에서 우편물로 반입된 장난감 속 대마초를 적발하는 등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약 3억8천만원 상당 마약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카렌은 지난 상반기에도 마약탐지분야에서 최우수 탐지견으로 선정돼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인천공항세관에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스프링거 스파니엘 등 총 22마리의 마약탐지견이 탐지활동 중이다. 여행자 휴대품, 특송, 우편물 통관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해 37건의 마약을 적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탐지 뿐만 아니라, 여행자 휴대품‧특송‧우편물의 검사, 판독 및 정보분석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낸 마약적발 우수부서(팀)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11월 누계기준 인천공항세관의 마약류 총 단속량과 금액은 각각 약 557kg, 약 55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 37% 증가했다. 단속금액이
퇴직 후에도 '교남소망의집' 지속 후원…사랑나눔 몸소 실천 일선세무서장 때 후원했던 발달장애인 보금자리를 퇴직 후에도 끊임없이 후원하는 세무사가 있어 연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해말 강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위즈코리아(강서지점)’에서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기영 세무사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에 있는 ‘교남소망의집’ 측으로부터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았다. 세무서장 재직시 뿐만 아니라 공직 퇴임 이후에도 변함없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 데 대한 자그마한 보답이었다. 교남소망의집은 발달장애인 거주시설로 1982년 개원했으며,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을 보호하고 치료와 교육‧훈련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최 세무사는 지난해 추석‧설날 명절을 앞두고 강서세무서 직원들과 이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후 강서세무서는 모범납세자 및 명예세무서장들과도 이곳을 위문했다. 특히 최 세무사는 강서세무서장 퇴직 이후에도 명절과 바자회 때 교남소망의집을 직접 방문해 발달장애인과 사랑을 나누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며 ‘
대구국세청, 경주버드파크에서 관광객 대상 이용방법 홍보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13일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금포인트 혜택을 알리기 위해 ‘경주버드파크’에서 세금포인트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국세청 직원들은 이날 세금포인트 혜택과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본인의 세금포인트를 조회하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세청은 앞서 4월26일 경주시와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경주버드파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금포인트는 개인이 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법인세액 10만 원당 1점이 부여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관광지 20곳, 과학관·전시관 2곳, CGV 영화관에서 입장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등 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매표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은 한 관람객은 “세금포인트 제도에 대해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경주의 다른 관광지에도 갈 예정인데 세금포인트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발 인 : 2024년 12월13일 □ 빈 소 : 예산종합병원 장례식장 목련실(가족장)(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금오대로 94) □ 연락처 : 031-8016-3725(더현관세사무소)
발 인: 2024년 12월 13일(금) 빈 소: 동군산병원장례식장 7호실(4층) 연락처: 063-451-1877(사무소)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12일 김장철을 맞아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배추 소비를 촉진하고, 연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박광종 청장은 광주 남구 소재 ‘빛고을 김치타운’에서 직원 50여명과 함께 400kg의 배추를 정성껏 버무려 포장해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수마리아 요셉 부활의 집'과 중풍 노인 돌봄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돼지고기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박광종 청장은 “김장김치에 담긴 정성과 배려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수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11일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양도세, 상속‧증여세 절세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절세특강은 이용연 세무사가(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 강사로 나서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일반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에 대해 특강했다. 특히 요즘 관심이 높은 상속세 및 증여세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과정과 유의사항을 자세히 안내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특강에 참석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개별상담은 구민 100여명이 요청했으며, 이삼문 세무대학세무사회장과 김윤 서대문지역세무사회장 등 12명의 세무사가 나섰다.
□ 일 시 : 2025년 1월11일 오후 12시20분 □ 장 소 : 더 컨벤션 잠실 1층 그랜드볼룸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19) □ 연락처 : 032-881-5177(관세법인알파)
발 인: 2024년 12월 11일(수) 빈 소: 광주 천지장례식장 문화관 103호 연락처: 062-381-1212 (사무소)
박풍우 세무사가 10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세무사 박풍우 사무소’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90, 삼일빌딩 602호에 위치해 있다. 전화번호(02-412-0354)는 종전과 같다. 박 세무사는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진정성 있고 열정 가득한 세무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세무사는 조세계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세무관리를 전공했으며, 현재 국세공무원교육원의 상속세‧증여세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 감사, 서울시 광진구 지방세심의위원도 맡고 있다. ‘상속세‧증여세 실무’ 책자를 개정 16판까지(세연T&A) 낸 상증세 전문가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정환만 세무사)은 지난 5일 종로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종로구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5㎏ 135포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황선의 전 자원봉사단장이 종로구 관내 어르신을 돕기 위해 기부한 200만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정환만 자원봉사단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장동희 SNS위원장, 이상위 여성부회장, 최용길 사무총장, 이용연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이 참석했다. 종로구청에서는 김권기 부구청장과 최상종 복지정책과장, 김미란 복지정책팀장이 함께했다.
'올해의 부산세관인' 이재란 주무관 '12월의 부산세관인' 조경인 주무관 마약·총기류 등 우범화물 반입 차단·적발을 위한 검사기법 개발, 신규 검사장비 사용 매뉴얼 제작 등 역량 강화에 기여한 이재란 주무관이 ‘올해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이재란 주무관은 별도의 화물검사팀을 구성해 마약·총기류 등 중대 우범화물 반입 차단과 적발에 나섰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10일 ‘올해의 부산세관인’에 이재란 주무관, ‘12월의 부산세관인’에 조경인 주무관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업무분야별 유공자도 함께 선정·시상했다. 이진형·남조현·이경우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밀수 위험관리 강화에 기여했다. 김대웅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보세구역 특허심사 내실화를 위해 분야별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부산항 부두 이전을 지원하는 등 항만 물류 원활화에 기여했다. 김성우 주무관(심사 분야)은 4천200억원을 체납하고 장기간 해외도피 중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감치를 추진하고, 해외 현지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3억원을 징수했다. 김준모·곽경환·고건희 주무관(조사 분야)은 9천억 상당 무역범죄 고발·송치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