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유상진)은 지난 5일 제85회 어린이 날을 맞이해 국정브리핑을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여명을 초청, '제주세관 열린정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약탐지견의 마약 탐지시범, X-RAY 검색 시범, 제주공항 입출국장 견학, 감시정 해상 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은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관세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세관은 앞으로도 도내 초중고학생을 비롯하여 보육원등 사회 소외계층까지 세관견학행사를 확대함으로써 제주지역사회에 공헌함과 아울러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