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서장ㆍ남동국)는 지난달 30일 사천 용현 행정타운에서 진주세무서 사천지서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기공식은 공사관계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공사개요 설명, 기념식사, 시삽 순으로 1시간여 동안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공사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된다.

남동국 서장은 “납세자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 사천시청이 자리하고 있고 향후 행정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항공ㆍ조선산업 관련기업들이 밀집한 지역 인근인 행정타운 내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진주세무서 본서는 현 위치에 신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며 공사 착공을 위해 6월 말경 임시청사(진주시 평안동 롯데인벤스 2~3층)로 이전할 예정이며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신축공사 및 임시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