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통영세관] 윤영선 관세청장에 업무보고

 

윤영선 관세청장은 23일 통영세관을 방문해 권용택 통영세관장에게 청사신축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윤 청장은 “청사는 한 번 지어놓으면 수십년을 써야 하므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통영세관 근무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약ㆍ총기류 등 대테러 물품 밀반입 방지를 위한 항만감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윤 청장은 舊 구매물도감시서를 둘러보고, “동 감시서를 관세행정 역사관으로 만들어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어서 윤 청장은 통영 소재 활어수입업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입활어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므로 철저한 검역은 당연한 것이고, 국내에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사례 또한 없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윤영선 관세청장은 24일 휴일을 이용해 통영ㆍ거제세관 직원들과 사량도에 있는 지리산을 등반,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