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4. (토)

지방세

대전시 5개 자치구평가 서구청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서구청(구청장·가기산)이 대전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市확대간부회의때 부구청장이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상사업비) 7천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 서구청이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구청장을 정점으로 구 산하 전 세무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방세정분야 세수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구 세무직원 '징수책임분담제' 운영, '권역별 체납액 징수팀'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인터넷 공매', '관허사업제한·면허취소 요구', '예금·봉급압류', '부동산 압류 및 공매'등 다양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대책 강구로 한해동안 180여억원의 체납액을 징수 정리하는 성과를 거둔데 따른 것.

또한 납세자 편의시책으로 추진한 주요내용으로는'E-메일 상담실 운영', '지방세 고지서 직송제', '이동 세무민원실운영', '지방세 인터넷납부제','무인발급기를 이용한 제증명발급', '지방세 인터넷 전자신고제', '신용카드 납부제', '단문메시지 전송서비스'를 이용한 체납액 징수·독려 및 신고·납부기간 안내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각종 시책을 펼쳐 세정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체납세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세정 구현 및 납세자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최선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