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납세자들에게 양질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오피스 스쿨(Office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업무 연찬 및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무 오피스 스쿨에서는 세무직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주제를 선정, 발표하고 내용에 대한 질문 및 상호 토론을 통해 직원간의 지식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지난 13일 세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06년 제1차 세무 오피스 스쿨을 시작으로 올해 6차례의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에는 세무 오피스 스쿨에서 제시된 발표자료를 모아 자체 세정업무 지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