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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창규 "전쟁 중에 장수 바꾸는 일은 없다"

한국세무사회 31대 회장후보 기호 2번

 

 

 

 

 

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3일 서울 서초동 순영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창규 회장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30대 회장에 취임해 56년 동안 철옹성처럼 벽이 두꺼워 깨지 못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을 국회선진화법이 생긴 이래 최초로 본회의에 직상정해 215 대 9라는 압도적인 표결로 폐지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위가 입법예고한 외감대상 확대법안을 중기중앙회장과 손잡고 결국 수정 입법케 해 외감대상 수를 줄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보완입법, 조세소송 대리,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 환원, 업무용차량 운행일지 작성의무 면제 등 현안업무와 관련해 "우리 경험으로 얻은 철칙이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는 일은 없다. 벌여놓은 제가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희.김정우 국회의원,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면규.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고지석 전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김정식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창규 회장후보는 이날 선거대책본부 진용도 발표했다.

 

선대본 고문단에 임향순.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이종규 전 조세심판원장, 이병국·오대식·박찬욱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오재구·이승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형중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정영화·김면규·정은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박인목 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자문단에는 신광순 전 중부지방회장, 이영근·노태주·김성겸·최상곤 전 부산지방회장, 김종구 전 대구지방회장, 서하진.이영모 전 광주지방회장, 박종근·임소병 전 대전지방회장, 김종숙 강남지역회장을 비롯해 종로·성북·서대문·구로·성동·동대문·영등포·서초·강서·은평·노원·송파·금천·마포·역삼·중랑·관악·잠실·남대문·용산회장이 참여했다.

 

선대본부장은 임순천·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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