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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2. (월)

세정가현장

[동작서]안진흥 서장 취임 "납세자 불필요한 간섭 최소화"

동작세무서는 15일 강당에서 제48대 안진흥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안진흥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국세청 세수상황도 몇 년간 양호했는데 올해부터는 부진하다”며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우리 모두 신뢰를 바탕으로 힘을 합친다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안 서장은 “직원 서로가 소통하며 화합해 우리 일을 처리하면 무난하게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세법이 허용하는 한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반면 “성실납세 분위기를 저해하는 탈세행위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과세와 투명한 조사를 실시해 세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서장은 “앞으로 서로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동작세무서를 즐거운 관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안진흥 서장은 1963년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86년 국세청에 입사해 창원세무서 징세과장, 안산.남인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예산1.2계장, 동청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강서세무서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마포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1과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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