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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2. (월)

세정가현장

[인천국제우편세관]박희규 세관장 취임 "위해물품 반입 차단"

 

박희규 세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지난 15일 박희규 신임 세관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건강 위해물품에 대한 국내반입 저지 각오를 다졌다.

 

박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증하는 국제우편물을 신속·적정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마약류·불법의약품 등 국민건강을 해치는 위해물품은 원천적으로 국내 반입이 차단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박 세관장은 1985년 관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남부세관장,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안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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