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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세정가현장

[부산청]이동신 청장 "민관 협력해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해야"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21일 청사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로, 지난해 10월 세무사, 회계사,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지방국세청 소관업무 과장을 위원으로 하여 신설됐다. 매분기별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세무사, 회계사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바로 개선이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고, 법령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본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미중무역마찰과 일본수출규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상공인의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동신 청장은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민관이 협력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현장방문 간담회 및 외부위원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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