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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4. (목)

세정가현장

[대전청]한재연 청장, 기업인과 릴레이간담 "세정지원 강화"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지난 19일 진천·음성상공회의소와 릴레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재연 대전청장은 오전에 진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오후에는 음성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접대비 적격증빙 수취금액 기준을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과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압박의 간접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세정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간접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전청장은 간담회 이후 벤처·혁신기업을 방문해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 제공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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