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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세정가현장

[부산청]이동신 청장 "민관 협력해 소상공인 실질적인 세정지원 나서야"

민생지원소통추진단 5차 정례회의…2기 외부위원 10명 위촉
육아용품 면세 전환·지급명세서 미제출 가산세 개선 논의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26일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촉된 2기 외부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 6명과 소상공인 지원단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 중간간부 4명 및 부산청 과장으로 구성된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아용품 면세 전환과 지급명세서 미제출 가산세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바로 개선이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동신 청장은 "신규 위촉된 외부위원들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민관 협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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