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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7. (일)

세정가현장

중소기업에 보세구역 문 열어준 구미세관 우수공무원은?

박은지·하선미 관세행정관 '핵심인재' 선정

구미세관(세관장·유광수)은 30일 관세행정 발전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공로가 큰 '2019년 하반기 핵심인재'로 박은지·하선미 관세행정관을 선정, 포상했다.

 

 

업무우수자로 선정된 박은지 관세행정관은 대기업 중심인 보세구역을 중소기업에게도 문호를 열어주고자 보세구역 특허요건 완화 및 통일된 운영기준 마련 등의 제도 개선으로 보세구역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보세구역 운영인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보세화물의 체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지원 활동을 주도했다.

 

조직문화 기여자로 선정된 하선미 관세행정관은 청렴표어 공모전, 음주운전예방 퀴즈대회,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청정세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했다. 아울러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 민·관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 이웃돕기 등을 실시해 민·관의 건전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유광수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민 봉사행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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