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6일 열린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회원사무소 법인세신고안내 직원교육을 동영상 강좌로 제작해 제공키로 결정했다.

임채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회원사무소 직원교육을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실시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을 볼 때 오프라인 강좌를 고집하다 만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금년도 상반기 중요 신고납부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인세 신고안내 직원교육은 동영상 강좌로 대체해 제공하겠다”면서 “당분간 교육 등 여러 가지 회무를 회원의 안전과 안녕을 최우선 사항으로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임채룡 회장과 정진태 부회장, 임승룡 총무이사, 최춘호 회원이사, 김복산 연수이사, 이주성 연구이사, 김종숙 업무이사, 기승도 홍보이사, 강신성 국제이사, 위성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반기홍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정균태 국제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