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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0. (화)

세정가현장

국세청, 설 맞이 '사랑의 씨앗모음 바자회' 열어

일선 세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설 맞이 사랑의 씨앗모음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설 맞이 사랑의 씨앗모음 바자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본청이 주관하는 바자회는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등 참여의사가 있는 업체의 물품을 조달해 전국 세무서 직원들에게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추후 자선행사 등에 필요한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해는 50개 업체가 명절 과일과 김, 홍삼 등 식품류와 마스크 등 생활용품 523개 품목을 제공하기로 했다.

 

일선 세무서 관계자는 “바자회 기간에 직원들의 주문을 일괄적으로 취합해 각 지방청에 올리면 물품을 배달해 준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따스한 손길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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