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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0. (화)

세정가현장

부산국세청, 코로나 한파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코로나 시국에도 세정가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국세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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