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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내국세

김재웅 부산청 조사1국장, 백승훈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세청 고공단 승진인사…오상훈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성진 부산청 조사2국장

승진자 4명 출신지역 고려한 균형인사…모두 부산청 국장으로 임명

중부청 조사3국장에 박해영 국장, 강남세무서장에 이응봉 중부청 감사관 

 

국세청은 이달 19일자로 단행되는 올해 상반기 고위직 승진인사를 통해 총 4명의 고공단을 새롭게 배출했다.

 

국세청이 15일 발표한 고공단 인사에 따르면, 오상훈·백승훈·김재웅·이성진 등 4명의 부이사관이 고위직(나급)으로 승진했다.

 

이들 고위직 승진자들의 출신지역으로는 오상훈- 서울, 백승훈- 충남, 김재웅- 호남, 이성진- 영남 등으로 출신지역별 균형있는 인사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금번 고위직 승진자 4명 모두 부산청 국장급으로 부임해,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 백승훈 징세송무국장, 김재웅 조사1국장, 이성진 조사2국장으로 각각 전보된다.

 

공석으로 남겨져 있던 중부청 조사3국장에는 박해영 부산청 조사2국장이 임명됐으며, 3급 부이사관급 세무서장 효시인 강남세무서장에는 세대출신의 이응봉 중부청 감사관이 임명됐다.

 

금번 고위직 승진인사는 6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국장급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하기 위해 단행됐으며, 고위직 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 또한 부이사관 등을 배치해 부가세 확정신고 등 하반기 주요 현안을 한층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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