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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정가현장

LG디스플레이 찾은 정승환 서울세관장 "수출 지원에 최선"

 

글로벌 경기침체 등 소비 심리 위축으로 디스플레이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산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파주세관과 도라산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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