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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광주국세청,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9일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충청·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양동구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추가적인 피해 없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해와 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태풍 및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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