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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세정가현장

장광현 신임 포항세관장 "관세 국경 최일선 수호"

장광현 제35대 포항세관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장광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세국경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항만 세관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마약류 총기류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밀반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광현 신임 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김천고, 국립세무대학,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세관 FTA 과장,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구로세관 비즈니스센터장,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관세) 등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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