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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2. (목)

세정가현장

김종덕 광주세관장, 첫 산업현장 행보 '반도체 수출업체'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이 지난 1일 광주지역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김 세관장 부임 이후 첫 산업현장 행보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던 반도체 업황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데 맞춰 수출 지원과 물류 원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반도체는 국가핵심 산업이면서 지역적으로도 중추적인 수출산업의 위치를 차지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향후 반도체 제조 수입 원자재의 신속 통관과 물류 원활화 지원 등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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