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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관세

13개월만에 수출 증가세로 전환

관세청, 10월 수출입현황 발표…5개월 연속 무역흑자 유지

 

13개월만에 수출실적이 증가추세로 전환되는 등 10월 들어 올해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월간 수출입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월 대비 5.1% 증가한 551억달러, 수입은 9.7% 감소한 53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승용차(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21.0%)·석유제품(17.7%)·선박(104.4%)·무선통신기기(9.0%) 등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4.8%)·자동차 부품(5.1%) 등은 감소했다.

 

한편, 10월 무역수지는 16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5개월 연속해 무역흑자 기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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