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예산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세수의 안정적 조달과 납세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국세청은 세입예산 조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기관이고, 세무서는 그 책임을 이행하는 최일선 기관"이라며 세수의 안정적 조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밝혔다.
또한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는 납세환경 조성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이 있겠지만 함께 보조를 맞춰 나아간다면,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예산세무서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프로필] △1980년 △경기 구리 △서울외고 △연세대 △행시52회 △국무총리실 파견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 △국세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 △예산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