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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세정가현장

박수복 인천국세청장, 첫 일선 방문…"납세자 목소리 경청해야"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현장을 찾았다.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 신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인천지방국세청은 박수복 청장이 지난 16일 김포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 운영 상황을 살피고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김포세무서 신고창구와 민원실을 둘러보며 방문 납세자 안내에 여념이 없는 세무서 직원들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세무서를 찾아온 납세자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한편, 혹시라도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납세자의 목소리에 한번 더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빈틈없이 안내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수복 청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국세청 관내 15개 세무서를 방문해 세정 현장을 직접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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