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사직야구장서 모범납세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역대급 '흥행 돌풍'으로 뜨거운 프로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2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한 관람행사를 열고, 성실납세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청은 이날 사직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세정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모범납세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대표와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박세철 ㈜오리엔탈검사개발 대표가 각각 나섰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