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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세정가현장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 '생명 나눔 헌혈' 동참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25일 정부부처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 이후 혈액 일일 보유량이 5일분에 머물고 있으며 향후 휴가.하계 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정부부처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주청은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혈액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청 직원 50여명은 환경보호를 위해 청사 주변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깨끗하게 치우며 '함께 줍고, 함께 웃으며, 함께 만드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영표 광주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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