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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2.27. (목)

내국세

국세공무원 3명, 부패방지·민원 분야 권익위원장 표창 받아

사현민 대전청 조사관, 부패 방지 분야 

권혜정(국세청)·김계정(인천청) 조사관, 민원 옴부즈만 분야

 

권혜정 국세청 6급 조사관과 김계정 인천지방국세청 7급 조사관, 사현민 대전지방국세청 7급 조사관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권익위는 이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총 9개 기관, 131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36점, 위원장 표창 104점을 수여했다.

 

주요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부패방지 분야에서는 이욱희 한국감사협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민원·옴부즈만 분야에서는 포항수성사격장대책위원회 대표 위원장 조현측이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권익개선 분야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유인숙 민원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심판 분야에서는 서울특별시경찰청 김도연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를 살펴보면, 한국조폐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국세공무원 3명도 이름을 올렸다. 사현민 7급 조사관(대전지방국세청)은 부패 방지분야에서, 권혜정 6급 조사관(국세청)과 김계정 7급 조사관(인천지방국세청)은 각각 민원·옴부즈만 분야에서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권익위는 2013년부터 2월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기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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