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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28. (금)

세정가현장

북광주세무서 신청사 준공식…"고품질 국세행정 서비스 제공"

 

 

 

북광주세무서(서장·노현탁)는 28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제2의 운암동 시대를 열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 70에 위치한 북광주세무서 신축청사는 1층에 민원봉사실, 국세신고안내센터, 납세자보호실을 두고 있으며,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는 2층, 법인세과·징세과는 3층, 재산세과·조사과는 4층에 위치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전진숙·정준호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 관내 단체장, 역대 북광주세무서장,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광주시내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통해 직원들은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납세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탁 북광주서장은 인사말를 통해 “초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전국에서 가장 멋진 청사가 됐다"고 소개하고 "그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박광종 광주청장과 준공식 자리를 빛내준 지역구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멋진 청사에서 세정도 멋지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및 기념식으로 진행했으며, 청사 신축에 공로가 큰 시공사 대표와 4년간 청사 신축업무를 맡은 실무담당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신청사에 설치된 '갤러리&409' 개관식도 개최했다. 이 곳에서는 '갤러리&409'의 명예관장이자 해바라기 그림으로 유명한 박유자 작가를 포함한 지역 중견화가 5인의 작품이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한편 북광주서는 신축청사 사업기간 6년, 총 사업비 274억원을 들여 완공됨으로써 지난 2021년 9월27일부터 시작된 임차 청사 생활을 마치고 지난 1월1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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