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광주세무서(서장.정장호)는 지난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을 초청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아이드림(대표.김광제)이 산업포장, (주)황솔촌상무점(대표.황의남)과 첨단미르치과병원(원장.이주은)이 각각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케이비트(주)(대표.차동경)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우성판넬(주)(대표.김웅찬)이 서광주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로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양춘석)가 국세청장 표창, 대신세무회계사무소(박남주 세무사)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장호 서장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를 대독하며 “앞으로도 관내 납세자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맞는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해 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황솔촌상무점 황의남 대표가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고재춘 세무사가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의남 명예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공평하게 부과되는 조세제도 아래 세금을 통해 만들어진 국가 재정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과 문화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