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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03. (목)

관세

윤태식 전 관세청장, 롯데손보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行

국세청 출신 9명, '취업가능' '취업승인' 받아 

회계·세무법인 재취업 5명…고려제약 사외이사도

 

윤태식 전 관세청장이 지난달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로 재취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5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7월 퇴직한 윤 전 관세청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로 ‘취업 승인’ 받았다. 2023년 12월 퇴직한 관세청 6급 직원과 지난해 6월 퇴직한 관세청 7급 직원은 각각 한국면세점협회 보세사로 ‘취업 가능’과 ‘취업 승인’ 통보를 받았다.

 

취업심사를 받은 국세청 출신 직원 9명 중 5명은 회계법인과 세무법인으로 향했다.

 

지난해말 퇴직한 서기관 출신 2명은 각각 예일회계법인 TAX부문 대표와 정인회계법인에 세무사로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다. 국세청 퇴직 6급 직원 3명도 세무법인에 모두 ‘취업 승인’ 결과지를 받았다. 지난해 6월 퇴직한 6급 출신은 세무법인 보광 팀장으로, 지난해말 퇴직한 6급 출신 2명은 각각 세무법인 동심 과장, 영일세무법인 직원으로 ‘취업 승인’ 결론이 났다.

 

국세청 출신의 사외이사·감사·법무법인 영입도 잇따랐다. 국세청 서기관 출신 1명은 고려제약 사외이사, 사무관 출신 3명은 ㈜포인트모바일 감사, ㈜모베이스 상근감사, 법무법인 영진 세무국장으로 모두 ‘취업 가능’ 통보를 받았다.

 

윤리위는 이번 119건에 대한 취업심사에서 3건은 ‘취업 제한’, 5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또한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3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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