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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28. (금)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中企 수출활성화' 업무협약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동수 광주세관장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윤여봉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 발굴 및 합동지원 △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협업지원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발굴과 지원대책 마련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세관은 FTA 활용,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종합지원과 함께 해외 관세관(8개국 10명)을 활용한 해외통관 애로 해소 지원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회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수 광주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여봉 원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세관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세계적인 수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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