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인천지역본부에 300만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21일 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돼 보호대상 아동지원, 가족돌봄 아동지원, 이주배경 아동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지난해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U 체결 이후 주변에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건네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