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인원 컨설팅' 업무협약 요청 잇따라

리원컨설팅그룹(회장·박진하)은 지난달 27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세무법인 리원을 주축으로 노무법인 리원, IT법인 리원이 기업 생애주기에 맞는 세무·노무 관련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컨설팅 회사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건설사업자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강원도내 1천200여 종합건설업체의 구심체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용산세무서장을 지낸 박진하 리원컨설팅그룹 회장과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사항에 관해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건설업 전문 세무‧노무 컨설팅 및 기장 제공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환급 서비스 ▷건설업 근로자(일용직‧상용직) 세무‧노무 리스크 관리 ▷고용지원금, 세액공제 최적화 및 신청 대행 ▷세무조사 대응 및 절세 컨설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리원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세무와 노무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강원도회 회원에게는 최적의 절세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올인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원컨설팅그룹이 제공하는 ‘올인원 컨설팅’ 서비스에 대해 전국 각지에서 업무협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지난해 8월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11월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올해 2월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각각 세무‧노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룹 계열사인 세무법인 리원은 지난해 8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11월 유빈문화재단과 각각 MOU를 체결했으며, 노무법인 리원도 올해 2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