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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4.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계 석학들 청남대로…한국세무사석박사회, 비전선포식 개최한다

29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1층 회의실서…홈페이지 개통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식…지역조직 활성화 교두보 마련

정책토론회·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도 개최 예정

 

세무사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가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학술연구단체로의 탈바꿈을 선포한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오는 29일 청주시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1층 회의실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세무 실무와 학문적 연구를 결합해 조세제도·회원 발전 도모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AI를 접목한 홈페이지 개통 및 시연,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식, 정책토론회, 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도 진행된다.

 

오전에는 석박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배정희 회장이 ‘최고를 지향하는, 천직에 헌신하는, 소질을 개발하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 비전을 선포하고, 우동호 홍보부회장이 AI를 접목한 홈페이지를 개통·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의 교두보가 될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식이 열린다.

 

오후에는 정책토론회와 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가 이어진다.

 

정책토론회는 ‘기준경비율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기준경비율제도의 산정방법과 문제점(김연정 박사) △1인 인적용역사업자 기준경비율 적용의 문제점(배정희 박사) △TA세무사 경비율 장부기장의 문제점(박연기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 3개 주제로 열린다.

 

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에서는 ‘농지분할 매매거래의 과세 재구성과 실질과세원칙’, ‘특례제척기간에 대한 적용범위와 해석’을 김상술 박사(법제부회장), 나성길 박사(수석부회장)가 각각 발제한다. 이후 김정식 세무사(세무학 박사)를 사회로 하여 정진오 세무사(법학박사), 박재혁 세무사(세무학박사)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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