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 성과·계획 공유하기 위해 신년인사회 첫 개최
회직자들, '세무사회에 바란다' 비전카드 발표
추첨 통해 백화점상품권 제공, 회직자에 새해 선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실)가 설 명절이 지난 후인 23일 5층 강당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임원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2026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신년사, 덕담 및 내빈 축사, 새해 인사, 비전카드 발표, 행운권 추첨,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지방회 신년인사회는 올해가 처음이며, 지난해 회무성과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재실 회장은 신년사에서 ▷회원 교육 확대 ▷전통시장 장보기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회원추계세미나 개최로 단합과 실무역량 강화 등 지난해 회무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본회가 추진하는 세무사 황금시대 완성을 위해 지역회 활성화, 회원 소통 강화, 회원 역량 강화,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기총회, 송년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회 활성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중부지방회는 8월 회직자 워크숍, 10월 추계회원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AI시대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연수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마을세무사·어린이집 고문세무사·학교세무사 제도의 도입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지방세무사회 회무의 자율성 확대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은 회원이 사업현장에서 피부에 와닿게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존중과 배려로 다함께 성장하는 중부지방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동기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앞으로 회원들은 국민 혈세를 지키는 세출검증가로 활약하며 국민권익을 보호하는 최고의 전문자격사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합과 참여다. 중부지방회가 보여주고 있는 역동성과 결속력이 한국세무사회의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중부지방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제도 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지방세무사회는 회원과 자주 만나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종태 고문도 축사에서 “올 한해도 중부회가 단합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리고 본회의 발전과 맞물려 단합해 힘을 합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올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카드 발표 시간이 눈에 띄었다.
중부지방회는 신년인사회 행사 시작 전 임원들에게 ‘세무사회에 바란다. 2026년 나에게 쓰는 메시지’라고 적힌 비전카드를 나눠주고, 비전카드에 올해 세무사회가 이뤘으면 하는 일 또는 개인적인 업무 목표를 적도록 했다.
비전카드 발표에서 김갑수 세무사는 국세청 각종 위원회 민간위원 모집공고에 세무사의 나열 순서가 변호사나 공인회계사보다 더 뒤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상 제고 차원에서 자격사 나열 순서를 앞쪽에 오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송춘달 세무사는 세무사들이 윗옷에 달고 다니는 세무사 배지의 의미(한국세무사회)를 다시 한번 정확히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야 한다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정훈 세무사는 비전카드에 적은 ‘사무소 이전’ 내용을 소개하며, “사무소 이전을 계기로 AI 및 전문지식 함양에 더 노력하겠다”고 개인적인 새해 각오를 밝혔다.
허창식 세무사는 “개업 초심을 지키면서 재미있게 사업하자”며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모든 회직자에게 응원을 보냈다.
중부지방회는 비전카드 발표자를 비롯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회직자를 대상으로 7명을 추첨해 각각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했다.
한편, 이날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대구지방회 회원 보수교육 일정으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구종태 전 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천혜영·이동기 세무사회 부회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송춘달·신광순·한헌춘·정범식·유영조·이중건 중부회 고문, 김대건 수석부회장, 한승일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등 상임이사진, 각 위원회 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