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 러닝연합동호회가 벚꽃이 절정을 이룬 경주에서 ‘달리는 세정’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4일 열린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대구청 직원들은 1만5천여 명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봄 길을 달리며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역사 유적지를 따라 펼쳐지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동호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대회로,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홍보 활동은 벚꽃길을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러닝동호회 회원들은 ‘민생 회복’의 염원을 담아 힘찬 레이스를 펼치는 한편, 별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세정 안내도 진행했다.
특히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저소득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돕는 ‘국선대리인 제도’를 중점 홍보하며, 이용 요건과 신청절차를 안내했다.
아울러 납세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상담을 병행했다.
민주원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국세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