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관세인에 안단비 주무관 선정
1분기 관세청 핵심가치상 4개 팀에 수여
관세청 최초로 핀테크 기반 소액 해외송금업체를 단속한 서울세관 안단비 주무관이 3월의 관세인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1분기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한 팀에게 수여되는 관세청 핵심가치상은 총 4개 팀에게 돌아갔다.
관세청은 13일, 2026년 3월의 관세인 및 업무 분야별 유공자와 2026년 1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3월의 관세인에 선정된 안 주무관은 핀테크 기반 소액 해외송금업체를 단속해 4천억원 상당의 법 송금을 적발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범죄의 자금세탁 통로를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행정 분야별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유공 직원들도 함께 시상해, 인천공항세관과 인천공항공사 간 기관 협력을 통해 수하물 정보를 연계해 모든 여행객에게 실시간 수하물 위치와 도착 정보를 안내하는 ‘수하물 도착 정보 서비스’ 구축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최은선 주무관이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에 선정됐다.
또한 여행객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수상함을 인지하고 과학 검색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를 실시해 여행객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07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우은주 주무관이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에, 전국 세관에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단속 대상 모의 총포류를 구체화하는 등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한 안산세관 진현주 주무관이 ‘통관검사 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AI 기반 첨단장비 수입 시 전용 소프트웨어와 유지보수 서비스 상품도 과세할 수 있다는 논리를 개발해 32억원 상당의 세원을 확보한 서울세관 양진호 주무관은 ‘심사 분야’ 유공자로, 미국에서 국제 우편물(EMS)을 통한 담배 통관을 금지하자 경로 추적을 회피하는 수법으로 담배 약 116만갑을 미국으로 무단 반출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이에녹 주무관은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미국의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으로 우회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김우용 주무관이 ‘현안 대응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 1분기 최고의 업무 성과를 달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핵심가치상’의 영예는 4개 팀에게 돌아갔다.
‘명예긍지 분야’에는 국가 핵심 산업의 규제 합리화, 청년정책자문단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 정부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킁킁로그, 빠니보틀’ 등 대국민 인기 영상 제작을 통해 대내외 소통 강화를 주도해 2025년 정부업무평가 3관왕 달성에 기여한 청 대변인실 김익현 서기관과 행정관리담당관실 천진영·곽수빈 주무관이 선정됐다.
‘변화혁신 분야’에는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를 전면 시행해 기업의 자료 제출 의무를 간소화하고 과세자료를 조기에 확보해 ‘선 자료 확보, 후 심사 착수’ 원칙을 도입한 청 심사정책과 남우현 사무관과 손동희·추민지 주무관이 선정됐다.
‘소통협력 분야’에는 압수한 곡물 41톤을 야생동물 먹이로 환경단체 등에 기증해 예산을 절감하고 정부-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압수 농산물의 경제·환경적 가치전환에 기여한 청 조사총괄과 박수영 사무관과 인천세관 정병삼·문용국 주무관이 선정됐다.
‘책임헌신 분야’에는 보세가공 제도 규제개선을 통해 첨단 연구·개발 장소에도 보세공장 특허를 허용하는 등 ‘수출 PLUS+ 전략’을 추진해 첨단·유망산업 수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청 보세산업과 이윤석·박규열 주무관과 인천공항세관 김현태 주무관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