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崔炳哲)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추석연휴를 끝낸 지난 14일 중부산세무서를 시작으로 초도순시를 시작했다.
김철민(金哲敏) 중부산서장과 서경식(徐京軾) 서부산서장은 업무보고에서 “납세자에게 만족을 주고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인화단결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崔 청장은 “국세청 개혁의 성공적인 성과는 직원 개개인의 남다른 노력 때문”이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해 근무성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의견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 과를 돌아보면서 `잘 부탁합니다'란 말로 마무리하고 직원들의 만족할 만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崔 청장의 초도순시는 15일 마산·창원·김해, 18일 북부산·부산진, 19일 울산, 20일 거창, 21일 수영·동래·금정, 22일 진주·통영세무서로 이어질 계획이다.
/image0/ 최병철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중부산세무서를 초도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