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3. (금)

세정가현장

국세공무원들 마음 `모아모아'

부산청, 고아원에 금일봉과 위문품


부산지방국세청(청장·최병철(崔炳哲)은 구랍 20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고아원과 결손아동 및 경로시설 등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했다.
최병철 청장은 연산9동 소재 고아원인 `종덕원'에 들러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불우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세공무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생들을 품에 안고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격려와 용기를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김규현 납세지원국장은 관내 정박아보호원인 성우원을, 송찬수 세원관리국장은 결손아동 및 경로시설인 연제구복지관을, 정수창 총무과장은 지체부자유 시설인 양지재활원을 들러 각각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금일봉과 위문품은 그동안 부산청에서 나온 폐휴지를 모아 판매한 대금과 현관에 모금함을 설치해 1백60만원이 모아진 성금이다.
또 `희망 2001'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에 근거하여 산하 전 직원으로부터 봉급의 0.3%를 모금하여 27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5백79만7천원을 전달했다.

/image0/
(구랍 20일 최병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세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연산9동 소재 종덕원 고아원에 전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