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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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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職 연수생 HTS가입권유 나선다

서대문署, 실무교육후 부가세 신고도우미로 활용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신영균)는 최근 홈택스서비스(HTS) 가입 권유 등의 업무에 서울지방노동청 구직자 연수프로그램 참가 연수생 15명을 세금신고 보조요원으로 활용한다.

서대문署는 '지난 소득세 신고기간에도 연수생을 활용해 직원 및 납세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는 이들을 HTS 가입 권유업무 및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에 자기작성교실에서 신고 도우미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을 우선 세원1과에 배치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HTS 가입 권유업무에 투입하는 한편, 오는 7월에 있을 부가세 확정신고를 대비해 부가가치세법 개요 및 신고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기본실무교육을 마친 후 주로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고서 작성방법을 도와주는 도우미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신고업무가 끝나는 대로 추가적인 국세행정사무 실습 및 신고서 사후관리 보조 등의 업무에도 투입된다.

김상윤 세원관리1과장은 "연수생들은 노동청 예산으로 채용되기 때문에 세무서에서는 별도의 인건비 부담없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으로 이들에게는 세금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줄 수 있고, 세무서에서는 세정홍보 및 단순업무 경감이라는 이중혜택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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