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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정가현장

부단한 자기혁신 조직경쟁력 창출

광주청, 세정혁신워크숍 개최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정 민)은 지난주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광주청 및 관내 13개 세무서 세정혁신 전담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광주청은 세정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제고해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혁신과 관련한 열린학습 동아리의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한 자율혁신 실천능력을 높이기 위해 세정혁신 위크숍을 개최했다.

 


정 민 광주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은 직원들의 창의와 노력·협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거듭해 권력기관에서 서비스기관으로 성공적으로 변화해 왔다"고 전제하고 "국세청의 세정혁신이 여기서 만족하고 멈추면 다시 뒤쳐질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또 세정환경의 변화에 맞춰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국세행정이 추구하는 열린 세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 청장은 조직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모임인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세정발전방안 연구에 땀 흘리는 것은 이 시대에 부합되는 자기능력 계발의 대표적 모델이라 하면서 그 연구결과가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혁신 특강에는 전주대 정필영 교수(혁신전문 강사)가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작은 혁신의 예를 들어 혁신의 필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혁신의 필요성과 문제의식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의 '정부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조찬 간담회에서 특강한 비디오를 시청했다.

한편 열린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에서 ▶세무서와 지자체간 양방향 가치혁신과제 ▶불복청구절차 등 개선방안 ▶지로영수증 활성화를 통한 세원관리방안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직장학습 동아리 운영 ▶현금영수증제도 조직 정착을 위한 공익광고 자체 제작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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