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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국세청장은 지난달 8일(목) 마크 에버슨(Mark Everson) 미국 국세청장과 전화협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미셸 도래(Michel Dorais) 캐나다 국세청장과 전화회의를 갖고 양 과세당국간에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사진>
李 국세청장은 이같은 전화회의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업무협의와 의견조율을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대면회의와 함께 정보기술(IT)을 사용한 국제 전화회의를 수시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이 청장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캐나다 도래 청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해 줄 것과 우리나라가 PATA(태평양지역 국세청장회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회원국인 캐나다 국세청이 협조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한편 이 국세청장의 이같은 요청에 도래 캐나다 국세청장은 호의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