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namdaemun@nts.go.kr, 서장·김철민)가 올 연말 신축공사를 앞두고 오는 28일 신영증권 명동사옥(명동성당 건너편, YWCA빌딩 옆)으로 청사이전을 한다.
이에 앞서 남대문서는 신청사 이전업무 준비기간(11월21일∼26일) 중에도 정상업무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어 가급적 이전업무 기간을 피해 세무서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전청사의 주소는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185-10번지로 신영증권 명동사옥 1·2층과 8∼11층 등 총 6개 층을 사용하며, 대표전화는 2260-0200(기존 전화번호와 동일)이며 납세자는 내방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외환은행 본점 출구로 가면 된다.
한편 이전청사의 부서별 위치를 보면 ▶1층=민원봉사실 및 납세자보호실, 징세과 징세계 ▶2층=세원1과(부가 및 소득), 전산실 ▶8층=세원2과(법인 및 재산) ▶9층=서장실 및 업무지원팀 ▶10층=조사과 ▶11층=징세과 정리계, 입력실 등이 자리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