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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는 직원들이 평소 좋은 말, 좋은 문구들을 혼자서 보고 읽기보다는 모든 직원이 함께 나눠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는데, 전 직원들이 이에 호응하면서 적극 참여해 한권의 좋은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주서가 발간한 책은 '좋은 말씀'이란 책으로, 동서 세원관리과는 매일 아침 직원 한사람이 한편의 좋은 말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기초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낀 명언, 잠언 그리고 어록같은 좋은 말들을 한데 모아 한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의 내용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마음을 다스리는 처세술에서부터 성공과 실패, 교육과 지식, 남을 용서하는 것과 인내 등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좋은 말들이 가득 찬 책으로 엮어졌을 뿐만 아니라, 특히 휴대하기 좋도록 하기 위해 소책자로 발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자의 발간을 주도해 온 이창구 세원관리과장은 "처음 시작은 다소 미흡했으나 전 직원들이 다같이 참여해 줌으로써 좋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발간 소감을 밝히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