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노석우)이 2006년 1/4분기 혁신평가 결과 전국 6개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대전청은 일과 혁신이 융합할 수 있는 실용적 과제를 발굴해 이를 다양한 혁신교육과 학습활동 등을 통해 강도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혁신평가에서 반송우편물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중심의 세적관리에 활용한 것과 부실과세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검토시스템을 운영한 혁신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전청은 국세청 개청 40주년 기념 서정원 전 대전청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 주민을 위해 양도·상속·증여세 안내책자를 발간했으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미래 복지세정을 이끌 주역들의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노석우 청장은 세정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하며 조직구성원간 상호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 여러분이 맡은 업무에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뒤에서 격려하고 지원하는 지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